서울에서 다녀오기 좋은 워터파크로는
- 영등포 씨랄라 워터파크
-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
- 하남 아쿠아필드
정도가 생각 나는데요~
이번에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&스파에 다녀왔습니다 :)
이용 가격

천연 온천수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되었는데
정가로 다녀오기에는 부담되어 좀 더 저렴하게 다녀올 방법을 찾아봤어요.

네이버를 통해서는 위 가격만큼 할인이 됩니다. (2023년 5월초 기준)
30프로 이상 할인이 되지만 1인 가격이 3만원대예요.
그래서 어린이집에서 이용중인 키즈노트 앱에서 행사중이진 않을까 싶어 찾아보니,

26,900원에 다녀올 수 있더라고요!!
주말에도 이용 가능한데 가격이 괜찮지요? 😁

이건 매표소 직원분이 알려주신 건데,
부천시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위 가격으로 할인 가능하다고 하셨어요.
5월까지 행사인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:)
이용 후기


워터파크 들어가기 전, 식당가가 있어서 끼니 때우고 들어가기 편했어요.
김가네, 미소야, KFC 외에도 냉면집, 던킨도너츠 등이 있답니다.

일반 썬베드 외에 평상도 빌릴 수 있어 편리해 보였어요.


슬라이드는 대부분 120cm 넘어야 탑승 가능해요.
키즈 슬라이드도 군데군데 있어서 탈 수 있긴 합니다.

워터파크존에서 놀다가 온천스파로 넘어가기로 했어요.

가는 길에 미아보호소가 보였는데, 워터파크가 넓어 아이
잃어버리기 쉬우니 미아방지 목걸이 같은 걸 착용하고 가면 더 안심이에요.

약간 춥게 느껴져 스파존으로 이동해봅니다.


여김 드로잉 아쿠아존이에요!

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스크린에 뜬다고 해요!


여긴 유료로 운영되는 패밀리 월풀입니다

닥터피쉬도 유료예요.


아이 감기 걸릴까봐 가보진 않았지만 야외 스파도 마련되어 있고요.


사우나실도 몇 개 있는데 아이와 들어갈 만한 적당한 온도로 세팅되어 있어 잠깐 쉬기 좋았어요.





유아들 취향저격!
물도 따뜻하고 테마도 다양합니다 :)










푸드코트 메뉴가 꽤 다양하고 먹을만 했어요.
영등포 씨랄라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이기도 하지요 :)
식사류는 물론 핫도그, 치킨, 츄러스, 찐빵, 구운달걀 등 취향껏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답니다!

저희는 만 4세 아이와 함께 세 시간 이상 놀고 나서 퇴장했어요 :)
워터파크 운영 시간이 오후 5:30까지,
사우나 운영 시간이 오후 6시까지인데 마지막까지 놀고 나갔더니 아이 씻기고 나가는데 복잡하기도 하고
드라이어, 탈수기 등의 줄이 길어 이용이 쉽지 않았으니 참고하세요!
그리고 수건이 무료로 제공되지 않으니, 집에서 몇 장 챙겨가셔야 합니다!!
이상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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